ING생명이 생명보험 업계 최초로 변액보험 상품에 적용되는 로보어드바이저펀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ING생명은 현재 판매 중인 (무)모으고키우는변액적립보험2.0과 (무)ING TwoXTwo 변액적립보험의 운용사경쟁형 펀드라인업에 ‘자산배분R형’이라는 이름으로 로보어드바이저펀드를 추가했다.
ING생명 관계자는 “로보어드바이저펀드는 펀드매니저의 관여 없이,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통해 운용된다”며 “빅데이터 분석과 머신러닝 프로세스를 통해 금융시장의 다양한 국면에 효과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관리를 수행하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쿼터백투자자문이 펀드 운용상 자문을 제공하고 키움자산운용이 펀드를 관리하는 형태로 운용된다.
김진환 기자 goldenba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