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두나가 하정우와의 첫 만남에 대해 밝혔습니다.
오늘(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터널」 제작보고회에는
주연배우 하정우, 배두나, 오달수와 김성훈 감독이 참석했는데요.
배두나는 하정우의 매력을 묻는 질문에
"그동안 시상식에서 마주치기는 했지만
제대로 만난 것은 '터널' 대본 리딩할 때가 처음"이라며
"그날 만나자마자 매력을 발견했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충격이었다. 존재 자체가 충격적이었다.
이렇게 웃긴 사람은 처음 봤다."며
"약간 생각 자체가 독특하다.
'이분은 뭐지?'라고 생각했고, 문화적 충격이었다."고 설명했는데요.
또한 "사실 재밌는 게 쉽지 않다.
남을 웃긴다는 건 창의적이고 에너지가 필요한 일이다.
너무나 좋은 사람"이라고 극찬했습니다.
배두나와 하정우가 그려갈 「터널」 소식에
누리꾼들은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an****
하정우 배우 이번에는 얼마나 또 숨 가쁘게 영화 이끌어줄지 기대할게요 터널!!
ta****
배두나 조용조용 착실하게 본인의 길 잘 가는 듯
zu****
하정우는 진짜 열심히 일하는구나ㅋㅋㅋ 도대체 제작발표회에서 몇 번을 보는겨?
mo****
할리우드 물을 먹어선지... 이젠 연예인보단 연기자로 보이는군요...
요즘 한국 연예인들 중에 연예인병 걸린 애들 많던데,,.
sa****
하정우 배두나 진심 어울림~~ 둘 다 멋짐
99****
왠지 영화 베리드와 비슷할 듯...
「터널」은 집으로 가는 길, 갑자기 무너진 터널 안에 고립된 한 남자와
그의 구조를 둘러싸고 변해가는 터널 밖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끝까지 간다」의 김성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오는 8월 극장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영상=쿠키뉴스 김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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