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리언스 선마을, 7월 ‘힐링 차크라’ 과정 마련

힐리언스 선마을, 7월 ‘힐링 차크라’ 과정 마련

기사승인 2016-07-07 19:33:59

강원도 홍천 힐리언스 선마을이 오는 27~31일 소리, 색채, 향기와 심리상담을 접목해 사람들의 심리를 치유하는 상담전문가를 초청해 ‘힐링 차크라’ 스페셜 과정을 진행한다.

산스크리트어로 ‘바퀴’라는 뜻을 지닌 ‘차크라(Chakra)’는 몸의 힘 중심점 7개를 뜻한다. 인도에서는 이 차크라를 정화하고 순화해야 몸 에너지의 균형과 조화를 찾을 수 있게 된다고 믿는다. 

‘힐링 차크라’는 이정은 음악심리치유연구소장, 조윤경 윤색채심리연구소장, 김윤탁 한국향기명상센터 대표, 조미현 힐리언스 요가·명상 강사 등 각 분야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전문가들이 통합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가자들이 몸과 마음의 에너지 균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각 분야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한국상담학회에서 인정하는 전문상담사 자격 취득을 희망하는 이들을 위해 수련시간 30시간이 인정된다.
 
또한 개인상담을 진행해 보다 심도 있게 ‘나’를 알아보고 일상에서 몸과 마음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는 맞춤형 방법을 알려줄 계획이다. 

한편 춘하서가에서는 7월 27일부터 8월 24일까지 약 한 달 간 힐리언스 아로마오일과 고진이 작가의 ‘색면추상’ 작품을 접목한 아로마 전시 ‘기억의 향기’가 열린다.

이시형 힐리언스 선마을 촌장은 “우리는 이성적이면서 동시에 감성적, 감각적 동물이라는 사실을 일깨워야 한다. 7월 프로그램으로 오감(五感)을 자극시켜 전두엽을 활성화 시키고 감성을 자극시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주호 기자 epi0212@kukinews.com
박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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