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희와 부적절한 관계로 밝혀진 홍상수 영화감독이
프랑스에 체류 중이라고 합니다.
13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7회 마르세유국제영화제'에 참석하기 위해선데요.
홍상수 감독이 이번 영화제에 참석한 이유는
현지에서 자신의 회고전이 열리고 있기 때문으로
마르세유영화제 측은 올해 영화제에
‘홍상수 감독 회고전’을 기획했습니다.
이번 기획전은 지난 20여 년간 홍상수 감독이 제작한 영화 17편이
모두 상영되는 파격적 구성으로,
1996년 데뷔작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을 비롯해
김민희와 호흡을 맞춘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까지 만날 수 있는데요.
김민희와 불륜설 이후 전해진 홍상수 감독 소식에
누리꾼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di***
노래와 사생활 일치는 DJ DOC
영화와 사생활 일치는 홍상수ㅋㅋ
ta****
표정과 행동을 보니 대중 신경 안 쓰는 자유로운 영혼인 듯ㅋㅋ
qm******
사랑이라고 믿고 싶겠지만...
지금도 틀리고 그때도 틀리다.
sk**
지금은 그게 맞다고 생각하겠지만, 가정 버리고 잘된 놈 못 봤다.
al****
능력 있음 머할껴~ 뭣이 중한지도 모르는 늙다리~
부인과 깨끗이 정리하고 만났다면 멋지다 했겠지...
마르세유영화제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홍상수 감독 회고전' 파트를 따로 분리해 설명할 정도로 깊은 애정을 표했는데요.
특히 홍상수 감독은 관객과 대화도 예정돼 있어
작품 외 자신을 둘러싼 사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입을 열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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