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단신] 기아차·쉐보레·BMW 外

[자동차 단신] 기아차·쉐보레·BMW 外

기사승인 2016-07-18 14:08:58

기아자동차, 2016 프로야구 연계 마케팅=서울 고척 스카이 돔구장에서 진행된 ‘2016 KBO리그 올스타전’의 시작과 대미를 기아자동차 K5가 장식했다.

기아자동차는 16일 서울 고척 스카이 돔구장에서 열린 ‘2016 KBO리그 올스타전’에서 시구자 에스코트 차량으로 친환경차 ‘K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운영, 미스터 올스타(MVP)에게는 ‘2017 K5 시그니처’ 시상 등 올스타전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이날 올스타전에서 맹활약해 MVP에 선정된 ‘미스터 올스타’ 두산 베어스 민병헌 선수에게는 ‘2017 K5 시그니처’를 부상으로 수여했다.

쉐보레, ‘쉐보레 써머 페스티벌’ 이벤트=쉐보레는 이달부터 쉐보레 전시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쉐보레 써머 페스티벌’ 이벤트를 개최, 총 90명에게 해외여행 상품권을 증정한다.

쉐보레가 이달부터 8월 말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가까운 쉐보레 전시장에 방문해 응모할 수 있으며 매주 추첨을 통해 5명을 선정후 동반인까지 총 10명에게 120만원 상당의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해외여행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해외여행권을 받을 행운의 주인공은 두 달 동안 총 90명이다.

불스원, ‘몽골랠리 2016’ 한국팀 후원=불스원은 지난 17일 영국 치체스터(Chichester)를 출발해 러시아 울란 우데(Ulan Ude)까지 1만6000km의 유라시아 대륙 횡단 레이스인  ‘몽골랠리’에 참가하는 한국팀 ‘희린이가 가쟤’를 후원한다.

불스원이 후원하게 된 ‘렛츠고’팀은 300여팀이 넘게 참가하는 올도 랠리의 유일한 한국 참가팀으로, 친자매인 친 자매인 예술학도 심희연(26), 예비 창업자 심희린(25), 미국에서 생물학을 공부한 스테파니 브랜디스(26) 등 3명의 20대 여성들로 구성되어 있다.

불스원은 ‘희린이가 가쟤’팀의 출발부터 완주까지 새 차처럼 쌩쌩하고 안전하게 달릴 수 있도록 엔진세정제 ‘불스원샷’을 포함하여 엔진코팅제 ‘불스파워’, 장시간 운전 시 오래 앉아도 편안한 프리미엄 기능성 방석 ‘밸런스시트’등 제품 지원은 물론 이동경비 및 참가비를 후원했다. 또한 불스원 본사 기술교육팀이 영국 출발 현장에 직접 방문 해 안전하게 랠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출발 전 차량을 세밀하게 정비해 주었다. 올해는 17일 레이스를 시작해 9월 12일 마무리될 예정이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6 기부 활동=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6만의 독특한 기부 이벤트인 BMW 코리아 미래재단 채리티 홀 이벤트가 많은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채리티 홀 이벤트는 대회 7번 홀에서 버디를 잡거나 페어웨이 중앙의 채리티 존에 티샷이 떨어지면 선수와 BMW 코리아가 각각 20만원씩, 총 40만원의 기부금을 만들어 BMW 코리아 미래재단에 전달하는 이벤트다.
채리티 홀 이벤트를 통해서는 1, 2라운드 결과 총 2280만원의 기금이 조성됐다.

또한 갤러리 플라자 BMW 코리아 미래재단 부스에서는 갤러리 퍼팅 챌린지 이벤트를 통해 재미와 기부의 즐거움을 동시에 전하고 있다. 이 이벤트는 소정의 기부금을 받고 참여할 수 있으며 퍼팅 미션 성공 시 웨지를 증정한다.

갤러리 퍼팅 이벤트에서는 이틀 동안 약 26만 6000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소액의 기부금이지만 많은 갤러리가 선뜻 참여해 대회장을 밝게 만들고 있다. 대회에서 조성된 기금은 추후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강남드림빌(구. 강남보육원) 환경 정비 사업에 사용된다.  

정리/이훈 기자 hoon@kukinews.com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
이훈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