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2분기 매출액 5조 2166억원 달성

LG화학, 2분기 매출액 5조 2166억원 달성

기사승인 2016-07-21 09:26:00

LG화학의 전지부문이 적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1일 LG화학에 따르면 2분기 매출액 8090억원 영업손실 31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은 0.7%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 지속됐다.

LG화학 관계자는 “소형전지의 주요 스마트폰 고객사 매출 부진 및 자동차전지의 미래 투자 비용 증가했다”고 적자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LG화학은 올해 2분기에 매출액 5조 2166억원 영업이익 6158억원 순이익 3856억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전분기와 대비해 매출은 7.0%, 영업이익은 34.5%, 순이익은 14.0%가 각각 증가한 수치이다. 전년동기와 대비해서는 매출은 2.8%, 영업이익은 9.3%, 순이익은 9.3%가 증가한 실적이다.

사업부문별 실적을 살펴보면 기초소재부문은 매출액 3조 6528억원 영업이익 649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은 4.0%, 영업이익은 39.2%가 각각 증가했다.

정보전자소재부문은 매출액 6496억원 영업손실 14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은 3.6%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적자 지속됐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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