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행성관절염, 무료로 수술 받으세요~"

"퇴행성관절염, 무료로 수술 받으세요~"

기사승인 2016-07-22 11:03:29

전남 광양 강남병원(원장 박준호 원장·사진)은 보건복지부, 대한노인회, 노인의료나눔재단이 시행하는 '2016 저소득층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사업' 후원병원으로 지정됐다.

혜택을 받기 위해선 먼저 병원을 찾아 인공관절수술이 꼭 필요한지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수술이 필요한 경우 각 지역 보건소와 주민센터, 노인의료나눔재단에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심사 후 치료비가 지원된다.

광양 강남병원은 정형외과 전문병원으로 3명의 전문의가 척추, 관절, 어깨 등 분야별 진료를 하고 있다.

한편 보건복지부와 대한노인회 노인의료나눔재단은 퇴행성관절염을 앓고 있는 만 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자 또는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저소득층에게 무릎 인공관절수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범위는 검사비, 진료비 및 수술비 등 법정본인부담금에 따른 최대 100만원(한쪽 무릎) 한도에서 실비가 지급된다.

조규봉 기자 ck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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