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유가 영화 「부산행」 결말에 대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공유는 어제(21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손 앵커가 영화를 조조로 봤다고 하자 공유는
"용의자도 조조로 봐주셨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어 "영화에서 그려지는 우리의 삶이 있는데
영화 끝난 이후의 삶은 어떻게 됐을까?"라는 손석희 앵커의 질문에 공유는
"극 중 임산부와 아이는 희망을 상징한다고 생각한다."며
"영화에서 결론짓지 않고 끝낸 건,
마냥 희망적이지 않을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손석희 앵커는 "낙관적일 수도 있지만,
비관적일 수도 있다고 받아들이겠다."며 정리했는데요.
방송을 본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tk***
공유 너무 멋짐... 나이가 들수록 더 멋져지는 배우.
km****
오늘 부산행 봤는데 펑펑 울면서 봄 공유 왤케 멋있냐?
김은숙 작가 드라마 캐스팅됐다던데 드라마 꼭 봐야겠음.
je******
이제 뉴스룸 섭외력은 말할 필요도 없는 듯
이****
잘생기고 말도 잘하고 다 가졌어.
ㅇ*******
결말 얘기 자칫하면 스포 될 수도 있는데 스포 피해서 말 잘하는 것 봐ㅠㅠ
저것도 능력이다.
po****
주말에 보러 갈게요♡ 천만 갑시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어제(21일) 부산행 누적 관객수는 210만 명을 돌파했는데요.
정식 개봉 이틀 만에 세운 기록입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영상=쿠키뉴스 김해성 기자/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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