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홍지홍(김래원 분)과 유혜정(박신혜 분)이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했습니다.
어제(25일) 방송된 SBS '닥터스'에서 홍지홍을 찾아간 유혜정은 "선생님은 제게 모든 걸 줄 남자란 거 안다. 모든 걸 받으면 전 선생님 없인 살 수 없을 거다. 저도 사랑하는 남자에게 모든 걸 주고 싶다. 근데 선생님은 모든 걸 혼자 한다. 자기 외엔 누구도 필요하지 않다. 그러다 선생님이 날 사랑하지 않게 되면 어떻게 되는 거냐?"고 물었는데요.
홍지홍이 "그럴 일은 없다."고 하자 유혜정은 "그럴 일이 없는 일은 아무 것도 없다. 버려지는 게 두렵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어떻게 하면 되겠냐?"고 묻는 홍지홍에게 유혜정은 "변하라."고 말했는데요.
방송을 본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zy1**
유혜정 역시 직구 매력...! 멋있다ㅋㅋ
kwsu****
이건 의학드라마가 아님.... 시청률은 여주와 남주의 만화 같은 비주얼 덕분..
they******
처음부터 너무 잘나간다 했다ㅋ 하지만 결국은 둘이 잘 되길 바랍니다!!
ehdr*****
12회는 홍쌤이 마음 문 열어 둘거야! 혜정아! 빨리 깊숙이 들어가!
yhj7****
어제 마지막에 슬퍼서 펑펑움.. 오늘 완전기대♡김래원 넘 좋아♡♡
이날 양아버지에게 필사적으로 심폐소생술을 하는 홍지홍과 이를 지켜보며 눈물 흘리는 유혜정의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는데요.
오늘 밤 스토리가 어떻게 전개될지 12회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영상=쿠키뉴스 김해성 기자/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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