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진욱이 성폭행 혐의를 벗게 됐습니다.

어제(26일)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이진욱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30대 여성 A씨가 성관계에 강제성이 없었다고 진술했는데요.

A씨는 그동안 이진욱을 무고한 정황이 어느 정도 드러난 상태였고, 이에 A씨 측 변호인단은 지난 23일 돌연 사임했습니다.

변호인단은 보도자료를 통해 "새로운 사실관계의 발견, 수사 대응 방법에 대한 이견, 그로 인한 신뢰 관계의 심각한 훼손 때문에 사임한다."고 밝혔는데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pete***
고소녀 신상공개하고 이진욱은 피해보상청구해라. CF같은 거 손해 엄청 봤을 듯...

heyp****
거참.. 같은 여자지만 A양 무섭다!

happ****
이런 ×때문에 대한민국 여자들이 다 욕먹지.

luxs*******
헐 이진욱 이미지 어쩔거야. 이게 합의하에 성관계라도 이미 성추문이 난 이상 이미지 개판되는 건데 주병진이나 박시후 보세요. 한 번 개판된 이미지는 회복되기가 힘든 건데...

kysk****
실명공개와 강력한 처벌 부탁합니다.

na98***
저 여자분 최근 3개월간 통화기록, 내용, sns 모든 내용, 기록 분석하면 무고 이유 나올 것 같네요. 확실하게 수사해주세요!!


A씨는 지난 12일 이진욱이 자신의 집에 찾아와 성폭행했다며 14일 그를 고소했는데요.

이에 이진욱은 합의 하에 이뤄진 성관계였다며 성폭행 혐의를 부인했고, 16일 A씨를 무고 혐의로 맞고소한 바 있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영상=쿠키뉴스 고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