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미국의 유명 스카이다이버 루크 에이킨스가 25,000피트(7,620미터) 상공에서 낙하산과 스윙수트 없이 맨몸으로 자유 낙하해 지상에 설치된 그물에 안착하는데 성공,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주 시미밸리 상공에서 펼쳐진 이번 아찔한 이벤트에 폭스방송사는 2분여간의 자유 낙하를 생중계하기도 했는데요.
자칫 목숨을 잃을 수도 있었던 이번 도전에 세 명의 스카이다이버도 함께 참여해 촬영과 방향을 돕는데 나서 새로운 기록 수립에 결정적인 기여를 하였습니다.
한편, 많은 영화와 광고 등에서 스턴트맨으로 맹활약하고 있는 에이킨스는 지금까지 약 18,000여회의 스카이다이빙 경력을 갖고 있습니다. 정힘찬 콘텐츠에디터 [출처=유튜브 RT, 채널 뉴스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