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김민희-홍상수, 함께 여행 후 따로 귀국...‘한국에선 난리였는데’

[쿠키영상] 김민희-홍상수, 함께 여행 후 따로 귀국...‘한국에선 난리였는데’

기사승인 2016-08-02 12:52:19

불륜설에 휩싸인 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극비리에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2일) TV리포트는 복수의 영화 관계자의 말을 빌려
"홍상수 감독이 프랑스 마르세유 국제영화제 참석 후
지난달 16일 조용히 입국했다."고 보도했는데요.

지난달 17일 독일을 거쳐 한국으로 돌아온 김민희보다
하루 앞서 한국에 도착한 겁니다.

지난 6월 중순 미국으로 동반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던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지난달 초 오스트리아 빈의 한적한 골목에서
데이트하는 장면이 목격되기도 했는데요.

이후 지난달 14일 홍상수 감독은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열린 ‘제27회 마르세유 국제영화제’에 참석했습니다.

당시 김민희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지만,
프랑스와 가까운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을 통해
17일 오전 한국에 입국한 것으로 미루어 보아,
줄곧 홍상수 감독과 일정을 함께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to****
한국에서 그 난리가 났는데 함께 유럽여행이라니... 멘탈 갑!

yk*******
사랑은 잠깐이다... 둘 다 모든 걸 잃고 헤어지게 될 거다.

si***
간통죄가 없어졌다고 도의적 비난까지 없어지는 건 아니지.

yr****
홍상수가 진짜 나쁜 사람이다.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의 인생을 이렇게 망쳐놓다니...

ra******
진짜 너무 바보 같다 김민희.
홍상수야 나이 먹고 커리어 쌓을 만큼 쌓았다지만,
김민희는 이제 연기력 인정받고 인생작 찍고 여우주연상 유력후보라고 난리였는데...
차려진 밥상을 엎다 못해 땅으로 처박은 수준임.

ik****
홍상수 감독도 아깝고 김민희도 아깝다...
서로 갈 길 갔으면 더 좋은 대접받았을 텐데...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현재 함께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불륜설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사진=쿠키뉴스 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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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석 기자
yoonks@kukinews.com
윤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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