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덕혜옹주」가 오늘(3일) 개봉했습니다.
영화는 일본에 끌려가 평생 조국으로 돌아오고자 했지만, 역사가 잊고 나라가 감췄던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의 이야기를 그렸는데요.
만 13세의 어린 나이에 강제 일본 유학길에 오른 그녀가
고국 땅을 그리워하며 살아가는 역사적 사실에 픽션을 가미해
영친왕 망명 작전에 휘말리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영화를 본 관람객들 반응 살펴보시죠.
XO***
기대했던 영화였는데 역시 기대감 충족. 흥행했으면 좋겠네여.
live*****
역사상에서 잃고 있는 마지막 옹주의 삶과 동시에 일본의 통치하에 겪는 생... 안타까운 현실 잊고 싶은 기억들... 덕혜옹주역할을 한 손예진 배우... 화이팅...
어***
재밌다길래 조조로 보고 나왔는데 아침부터 펑펑 울다 나왔어요... 잊지말아야할 가슴 아픈 역사. 가슴이 먹먹하네요.
매*******
좋은 스토리, 짜임새 있는 구성, 배우들의 명품연기 3박자가 맞아떨어지는 좋은 영화였습니다! 강추!!!!
야****
가슴 아픈 우리의 역사를 다시 한 번 되새겨 볼 수 있는 영화. 허진호 감독 덕에 억지 신파가 되지 않아서 더 좋았어요.
지난 2009년 발간된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덕혜옹주」는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의 허진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배우 손예진, 박해일, 라미란, 정상훈 등이 출연합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영상=쿠키뉴스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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