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객기 부린 제정신 아닌 남성들이 끝내 사고를 쳤네요.
시속 170킬로미터로 빠르게 달리는 차 안, 운전하던 남성이 보란 듯이 핸들에서 두 손을 떼더니 카메라를 향해 환호를 지르며 의기양양입니다.
이런 어처구니없는 행동을 고스란히 카메라에 담던 조수석 동승자도 덩달아 신이 난 모습인데요.
하지만, 결국엔 운전 부주의로 이어져 차량이 전복되는 처참한 결말을 맞습니다.
운전자와 동승자의 생사는 전해지지 않는 가운데, 평균 시속 100킬로미터 속도의 차량이 초당 28미터를 주행한다고 하니 전방 주시 태만과 핸들에서 손 뗀 안전을 무시한 이 정신 나간 운전자의 피해 정도는 과연 어느 정도일지 상상이 되네요. 정힘찬 콘텐츠에디터 [출처=유튜브 Live Le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