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칼튼 서울 옥산 뷔페가 말복을 앞두고 원기와 혈을 보해줄 동의보감 보양식 메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동의보감에 소개된 약재와 다양한 식재료 중 여름철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것을 선별해 메뉴를 구성했다. 필수 아미노산, 엽산, 미네랄이 풍부해 보양식으로 사랑 받는 오리와 몸에 열이 나거나 답답한 증상을 없애고 허한 몸을 보해주는 머위를 이용한 오리 머위 들깨탕, 허약 체질에 좋은 붕장어를 이용한 붕장어 강정 이외에 시원하고 상큼한 맛으로 입맛을 되찾는데 효과적인 전복 초회, 애호박 닭 잣냉채 등을 선보인다.
또 여름 보양식 스테디 셀러로 손꼽히는 한방 도가니탕, 소꼬리찜, 전복 닭죽 등 다채로운 음식을 내놓았다.
이번 프로모션은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주중 저녁 7만5000원, 주말공휴일 7만9000원이다. 37개월부터 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까지는 3만9000원이다.
김진환 기자 goldenba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