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도너스캠프 4기 출범...취약계층 청소년 꿈 키운다

CJ 도너스캠프 4기 출범...취약계층 청소년 꿈 키운다

기사승인 2016-08-08 14:13:53

CJ그룹의 대표적인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인 CJ도너스캠프 꿈키움창의학교 4기생으로 선발된 청소년 157명이 8월 5일 오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CJ인재원에서 입학식을 가졌다.

꿈키움창의학교는 CJ그룹의 식품 및 문화사업 인프라를 활용해 취약계층 청소년을 미래인재로 육성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올해로 4기를 맞은 꿈키움창의학교에는 음악, 뮤지컬, 패션, 요리, 영화 등 총 5개 분야에 꿈을 가진 157명의 중고등학생이 참여한다. 

CJ는 앞서 7월17일까지 지역아동센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 학교, 대안학교, 청소년 수련원을 대상으로 참가 접수를 받은 바 있다. 청소년들은 입학식 이후 5개월간 유관 전공분야 대학생 및 CJ 임직원, 외부 전문가들로부터 입체적 멘토링과 전문지식을 전수받게 된다. 

CJ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 기업, 지역사회, 문화예술인 등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과 협력하여 꿈키움창의학교를 통해 많은 문화인재를 발굴 육성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현화 기자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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