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영업성과가 우수한 TMR들의 자녀들을 인솔해 시드니 대학교 탐방 및 시드니 소재 현대자동차 사옥 방문을 통해 넓은 식견과 글로벌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의 TMR 자녀 총 31명이 부모님 일터인 라이나생명 사옥 투어를 시작으로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8일 오후 비행기로 출국했다.
4박5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의 일정은 시드니 지역내의 유명 대학 캠퍼스 투어를 시작으로 시드니 해양박물관, 시드니 국립도서관 등을 방문하는 유익한 시간으로 짜여져 있다. 또한, 동물원, 사막투어, 돌고래 관광 크루즈 등 주요 관광 일정도 계획되어 있으며 저녁시간에는 부모들이 자녀에게 보내는 영상편지를 상영하고 자녀들이 엽서로 답장하는 시간도 갖는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TMR 대부분이 어머니이기 때문에 방학을 맞아 자녀교육에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회사를 위해 열심히 업무에 매진하는 직원들의 자녀들이 더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환 기자 goldenba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