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자의 화장대] 폭염 특수로 자외선차단제 아직도 '인기'

[구기자의 화장대] 폭염 특수로 자외선차단제 아직도 '인기'

기사승인 2016-08-10 05:00:00

최근 전국 기온이 34~5도까지 오르는 등 숨 막히는 폭염이 계속되면서 자외선 지수도 위험 단계까지 이르고 있다. 때문에 휴가지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피부 손상을 막기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도심 속 일상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겸비한 자외선 차단 제품이 잇따라 출시됐다. 

클레어스코리아의 마유 스킨케어 브랜드 ‘게리쏭’이 선보인 ‘게리쏭 멀티 얼반 프로텍터’는 마유성분이 함유된 메이스업 베이스 겸용 자외선 차단제다.

‘게리쏭 멀티 얼반 프로텍터’는 피부에 유해한 도심 속 미세먼지와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피부를 보호하고 미백과 주름개선에도 도움을 주는 3중 기능성 제품이다. 제품 제형에 연잎 효과 기술(lotus leaf like formula)을 적용, 미세먼지가 피부에 흡착하는 것을 막고 피부 보호막을 형성해 줌으로써 건강한 피부 유지에 도움을 준다.

메이크업 베이스 기능까지 갖춰 피부톤과 피부결을 화사하고 매끄럽게 연출해준다. 가볍고 부드러운 발림성으로 더운 여름에도 끈적임 없이 산뜻한 사용감을 선사해 데일리 선케어 제품으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랑콤의 ‘UV 엑스퍼트 차단 CC커버’는 베스트셀러 제품 ‘UV 엑스퍼트’에 새로운 블루라이트 쉴드 기능을 더해 깨끗하고 맑은 피부로 가꿔주는 제품이다. ‘블루라이트’는 스마트폰, 모니터, TV 등에서 방출되는 파란색 계열의 광원으로 오래 노출되면 피부 색소를 침착 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미세한 필터가 노화를 일으키는 자외선 UVA를 막아주고, 안티-폴루션(Anti-pollution)기능이 포함돼 미세먼지와 같은 오염 물질도 함께 차단해준다. 때문에 사무실에 오래 머무는 직장인들이 쉽고 가볍게 실내 자외선과 유해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

피부장벽 전문 브랜드 ‘아토팜 리얼 베리어’의 ‘아토팜 리얼 베리어 톤업 선블록’은 자외선 차단은 물론 화사한 톤업 효과로 칙칙한 피부톤을 정리해주는 제품이다.

UVA와 UVB를 동시에 차단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며 번들거림이나 끈적임 없이 한층 밝아진 피부 표현을 도와준다. 또한 복합 세라마이드가 적용된 MLE 피부장벽 포뮬러가 장시간 수분 지속 효과 및 피부장벽 강화에 도움을 줘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준다. 

수분을 머금은 크림 타입으로 밀리거나 건조함 없이 부드럽고 촉촉하게 발리며, 하얗게 들뜨지 않아 자연스러운 톤업 연출이 가능하다.

구현화 기자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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