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일) 개봉한 영화 「터널」이 예매율 1위에 올랐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전 11시 기준 「터널」의 예매율은 33.5%를 기록했는데요.
「덕혜옹주」는 21.8%로 2위, 「국가대표2」는 9.2%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터널」은 「끝까지 간다」 김성훈 감독과
'믿고 보는 배우' 하정우, 배두나, 오달수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았는데요.
영화를 관람한 누리꾼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s2****
잘 만든 영화. 재난영화지만 웃음코드가 있어서 좋았고
눈물과 분노 등 여러 감정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하정우 열연에 박수를... 마지막 장면에서 정말 속 시원했음.
su***
터널 안에 갇힌 하정우에 이입하다가도,
터널 밖의 제3자의 입장이 되기도 하고... 그 사이에서 영화가 주는 울림이 폭발적이다.
관객을 갖고 노는 김성훈 감독의 연출력이 장난 아니다.
lo****
이런 재난영화가 앞으로 또 나올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굉장히 현실적이어서 놀람.
배우들 연기나 현실을 날카롭게 꼬집는 유머감각이 절묘하게 어우러짐.
kd******
하정우, 배두나, 오달수 조합
이보다 완벽할 수 없다.
영화에서 대형 터널 붕괴 사고 소식에 대한민국이 들썩이고,
정부는 긴급하게 사고 대책반을 꾸리는데요.
갑자기 무너져 내린 터널 안에 홀로 갇히고 만 정수는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자세한 내용은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영상=쿠키뉴스 김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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