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11일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어린이 회원 50명을 초청해 프로 골퍼 ‘김효주 선수와 함께하는 골프 꿈나무 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7월13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 ‘댓글 이벤트’를 통해 선발된 아시아나클럽 ‘매직마일즈(Magic Miles)’ 회원 50명이 참석했으며 김효주 선수가 직접 진행하는 골프 특강과 질의응답, ‘원 포인트(One Point)' 레슨 등을 실시했다.
이날 일일 강사로 나선 김효주 선수는 국제무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국위선양에 앞장서고 있는 세계적인 선수로 지난 2012년부터 아시아나항공의 홍보대사로 활동해오고 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국위선양을 위해 애쓰는 스포츠 스타들의 국내·외 활동 지원을 위해 항공권 등을 후원하고 있다. 현재 김효주를 비롯해 백규정, 추신수, 이대호 등이 아시아나항공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