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연료전지차 부품산업, 정부예산 투입

수소연료전지차 부품산업, 정부예산 투입

기사승인 2016-08-16 11:24:08

수소연료전지차(FCEV) 부품산업에 2017년도 정부예산이 반영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12일 ‘수소연료전지차(FCEV) 부품실용화 및 산업기반 육성’ 사업이 한국과학기술평가원(KISTEP)의 예타 결과에 따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자문위원회에서 정부예산 지원사업으로 최종 확정됐다.

지난 2012년 2월 충청남도는 수소연료전지차 예비타당성 사업을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안했고 2012년 12월 28일부터 2013년 7월 23일까지 자동차부품연구원에서 사업 타당성조사를 했다. 2015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예타 통과에 따라 수소연료전지차 부품실용화 및 산업기반육성사업은 내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국비 349억원을 포함해 총 708억원의 규모로 부품 기술 개발과 기반 구축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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