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국내 수입차 브랜드 인증서류 조작 여부 조사

환경부, 국내 수입차 브랜드 인증서류 조작 여부 조사

기사승인 2016-08-18 08:57:29

[쿠키뉴스=이훈 기자] 환경부가 제2의 폭스바겐 찾기에 나선다.

18일 환경부에 따르면 국내 수입차 브랜드 23개사 전체를 대상으로 인증서류 조작 여부 조사에 나섰다.

환경부는 이 조사 결과에 따라 필요할 경우 업체별로 본사에 인증서류를 요청하는 등 추가 점검에 나설 방침이다. 우선 외국 본사에서 인증받은 대표 차종과 한국 출시 차종이 다른 지 여부를 파악할 계획이다.

hoon@kukinews.com

이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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