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친근한 외모와 장난기 많은 몸짓 그리고 영리한 두뇌로 인기 만점인 해양 포유류 돌고래.
인간에게 가장 친숙한 동물 돌고래가 어떻게 출산하는지 잘 보여주는 영상이 시선을 끕니다.
사육사가 수중에서 촬영한 출산 장면을 보면, 어미 배에는 이미 새끼 꼬리지느러미가 선명하게 나와 있는 것이 확인되는데요.
이리저리 헤엄치다가 수면 위로 올라 숨을 고르고 다시 바다 속 펄 위에서 온갖 몸부림으로 출산의 고통을 표현하는 어미가 안쓰럽기만 합니다.
이미 새끼는 나올락 말락, 마침내 여러 번의 시도 끝에 ‘쑤욱’ 빠져나온 새끼는 놀랍게도 힘차게 물살을 가르며 능수능란하게 헤엄을 치는데요.
어미와 동반 헤엄으로 사랑과 정을 나누는 모습에서 애틋함을 느끼게 합니다.
주로 대륙붕의 얕은 바다에 서식하며 작은 물고기와 오징어를 즐겨 먹는 돌고래는 한 배에 한 마리의 새끼를 낳아 기르고, 어린 새끼들은 약 6~18개월 동안 어미의 젖으로 양육됩니다. 정힘찬 콘텐츠에디터 [출처=유튜브 arie alb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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