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해투3' 이지혜 “돈 없어서...” 생활고 고백 눈물...‘곁에 채정안-백지영 있어 부러워요’

[쿠키영상] '해투3' 이지혜 “돈 없어서...” 생활고 고백 눈물...‘곁에 채정안-백지영 있어 부러워요’

기사승인 2016-08-26 17:39:07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이지혜가 생활고를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이지혜는
"작년까지 아무 것도 못하고 돈도 없어서 막다른 골목에 몰렸다."고 당시를 회상하며 눈물을 보였는데요.

이어 "돈 빌려달란 얘긴 죽어도 하고 싶지 않은데, 채정안이 왜 말 안했냐며 계좌번호를 보내라고 했다.
다음날 천만 원을 보내줘서 생활비로 버티면서 살던 집을 내놨다."고 고백했는데요.

힘들다고 초라해지면 안 된다며 옷의 40퍼센트를 채정안이 내어 줬다고도 말했습니다.

샵 멤버 장석현과 듀엣 앨범을 낼 때 백지영이 도와준 사연도 전했는데요.

백지영은 "우리 회사에서 냈다. 낸 거다. 대표님이랑 얘기해서 소속 가수는 아니지만 투자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k753****
샵 활동 시절부터 팬이었어요.

sabo***
이지혜는 심성이 고운 거 같음~~

smg1*******
이 누나는 성격도 좋고 노래도 잘함... 여러분이 아는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이 이 누나 그룹 노래입니다!!

ks***
채정안 백지영 같은 지인이 있어서 부러워요.

liste***
요새 이지혜씨 티비 나오는 거보니 기분 좋네요.

chld******
이지혜 슈가맨 나올 때 목소리 정말 예쁘고 실력도 좋던데 다시 한번 힘내서 활동하세요. 정말 아까운 가창력 숨겨두지 말고요~


지난 1998년 혼성그룹 샵 멤버로 데뷔한 이지혜는
2002년 그룹 해체 후 솔로 활동 중입니다. 윤광석 콘텐츠기획팀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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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석 기자
yoonks@kukinews.com
윤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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