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문화의 메카 대구, 글로벌 게임 컨퍼런스 진행

게임문화의 메카 대구, 글로벌 게임 컨퍼런스 진행

기사승인 2016-08-26 17:17:25 업데이트 2016-08-26 17:17:30

[쿠키뉴스=노상우 기자] 게임문화의 메카 대구에서 ‘2016 대구 글로벌 게임 컨퍼런스(Deagu Global Game Conference)’가 오는2일 대구 중구 노보텔에서 개최된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는 ‘Be identified_기업의 독자성을 확립하라’다. 지역 게임 개발사 및 개발자들의 고민과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국내외 유명 기업 관계자들도 한자리에 모인다. EA Chillingo, 슈퍼이블메가코프, 쿤룬 코리아 등의 주요 인사들이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사례를 발표하는가 하면, 대표 국내기업인 샐러드볼, 스프링컴즈, 버프스튜디오, 스타터 등의 대표들 또한 직접 참석해 기업개발에 관한 실전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국민 게임 컨텐츠 회사라 불리는 넥슨, 4:33, 웹젠, 가이아모바일, 창유코리아 등의 대표들이 등이 컨퍼런스에 참석해 지역 게임 개발사 및 개발자들의 발전을 위한 해결책을 함께 모색한다.

개발사 및 개발자 뿐 아니라 미래 게임산업을 이끌어갈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시간도 마련했다. 지역 유명 게임기업인 KOG, 라온 등의 인사담당자와 함께 취업설명회를 열고 취업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게임기업종사자 뿐 아니라 학생과 일반인에게도 무료로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nswreal@kukinews.com

노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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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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