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자의 화장대] 모공이 깔끔해지는 워시오프팩, 어떤 걸로 고를까

[구기자의 화장대] 모공이 깔끔해지는 워시오프팩, 어떤 걸로 고를까

기사승인 2016-08-27 05:00:00

[쿠키뉴스=구현화 기자] 기온 변화로 인한 피부 노폐물 증가는 트러블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어 여름철 스킨 케어에서의 노폐물 제거와 모공 관리는 피부 건강을 좌우한다.

이 때문에 노폐물 제거와 모공 관리에 효과적인 제품으로 알려진 클레이 팩은 최근 몇 년간 여름철 인기 뷰티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 미네랄 성분이 풍부한 캐나다산 빙하토로 워시오프 

이하늬 탄산 모공 팩으로 알려진 네오젠의 ‘더마로지 캐네디언 클레이 포어 클렌져’는 미네랄 성분이 함유된 캐나다 북서부 브리티시 컬럼비아 연안의 해양 빙하토인 캐나다 콜로이달 클레이 성분의 모공 팩이다. 미세한 마이크로 입자가 강력한 흡착력을 바탕으로 피부 노폐물과 각질, 피지, 블랙헤드, 메이크업 잔여물 등을 말끔히 제거한다. 더불어 피부 산소 공급을 원활하게 도와주는 탄산 기포가 미세하게 모공을 흔들어 보다 효과적인 노폐물 제거와 더불어 피부에 상쾌한 청량감을 선사한다. 또한, 피부에 유해한 23가지 성분들을 배제해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2만 3천 9백원(120g). 

◇ 프랑스산 클레이와 이탈리아산 미네랄 탄산수의 만남

프랑스의 그린 클레이를 주성분으로 한 셉(SEP)의 ‘얼티밋 클레이 클렌저’는 클레이의 노폐물 흡착 효과로 모공의 노폐물을 깨끗하게 흡착해 모공 청정 효과를 발휘한다. 또한, 지우기 힘든 자외선 차단제와 워터프루프 메이크업까지 한 번에 지울 수 있는 클렌저 기능을 자랑한다. 특히 이탈리아산 미네랄 탄산수를 사용해 보습력까지 높인 것이 특징으로 피부 타입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2만 1000원(120ml). 

◇ 하와이의 청정함을 담은 하와이 화산 클레이 

크리미한 제형의 네이처리퍼블릭 ‘하와이안 프레시 클레이 팩’은 하와이 화산에서 채취한 청정 클레이 성분의 뛰어난 흡착력으로 모공 속 노폐물과 피지를 말끔하게 제거해 번들거림을 잡는 데 도움을 준다. 피부 톤 업 효과를 통해 매끈하게 빛나는 피부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되며 모공 수렴을 도와 더위에 지친 피부 탄력을 회복하는 데 효과적이다. 가격은 1만원(95ml). 

◇ 아마존 라조섬의 천연 베라 클레이

아쿠탑의 ‘토크톡스 클레이 팩’은 아마존 하구의 마라조 섬에서 채취한 천연 클레이를 태양빛에 건조해 얻어낸 미네랄과 천연 유기성분이 함유된 제품이다. 촘촘하고 매끈한 피부를 위한 탄산 클레이 모공 팩으로 각질 및 모공 속 노폐물, 피지를 깨끗하게 클렌징 해준다. 베라클레이 레드에 함유된 진정 작용으로 피부 장벽을 강화한다. 가격은 5만 5000원(15회분).

◇ 페퍼민트와 스피어민트의 녹색 클레이 

러쉬의 ‘마스크 오브 매그너민티’는 녹색의 꾸덕꾸덕한 제형의 마스크팩이다. 페퍼민트와 스피어민트 성분이 함유된 딥클렌징 마스크팩으로 청량감과 상쾌함을 부여한다. 팥, 바닐라열매 추출물 등 천연 원료가 함유돼 모든 부위의 피부에 사용 가능하다. 자연 성분으로 만들어 유통기한이 4~5개월로 짧다. 125g에 1만2500원, 315g에 3만6500원.

◇ 슈렉팩을 포함한 올리브영의 3종 '슈렉' 키트 

슈렉팩은 러쉬의 매그너민티와 비슷하면서 싸함은 덜한 산뜻한 제품이다. 피부 모공 관리에 도움을 주는 NEEM 성분과 녹차수가 함유돼 늘어진 모공을 탄탄하게 잡아준다. 가격은 1만2000원. 여기에 올리브영은 여름을 맞아 드림웍스와 협업한 애프터 바캉스 케어 파우치 ‘썸머 오프 슈렉 키트’를 선보였다. ‘썸머 오프 슈렉 키트’는 슈렉 캐릭터가 그려진 투명 방수 파우치 안에 모공을 관리해주는 ‘아임 더 리얼 슈렉팩’과 피지 조절에 효과적인 ‘피오나 매지컬 뜯어내는 고무팩’, 피부 진정 케어인 ‘동키 굿모닝 슬리핑 팩’까지 3종의 디럭스 샘플로 구성됐다. 자외선과 땀으로부터 거칠어진 피부 고민을 원스톱으로 해결해줄 ‘썸머 오프 슈렉 키트’는 1일부터 올리브영에서 3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으로 소진 시까지 증정할 계획이다.
 
kuh@kukinews.com
구현화 기자
kuh@kukinews.com
구현화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