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비염치료제 '코앤쿨', 40만개 판매 돌입

한미약품 비염치료제 '코앤쿨', 40만개 판매 돌입

기사승인 2016-08-31 09:39:52

[쿠키뉴스=장윤형 기자] 한미약품의 콧속에 직접 뿌리는 비염치료제 '코앤쿨나잘스프레이(이하 코앤쿨)'가 40만개 판매를 기록했다.

한미약품의 온라인 약 유통 계열 온라인팜은 코앤쿨 출시 10개월만에 9900여개 약국 거래처를 확보하고 비염치료 스프레이 시장에서 단일품목 매출 2위에 올랐다고 31일 밝혔다. 

일반의약품인 코앤쿨은 코막힘, 콧물, 재채기 등 알레르기성 비염 및 코감기 완화제다. 질환 부위에 국소적으로 작용해 졸음과 같은 부작용이 적다. 특히 특수펌프가 적용돼 외부 세균 유입을 방지하고 약물 입자가 코 점막 안쪽까지 고르게 전달된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코앤쿨은 먹는 코감기약에서 나타날 수 있는 졸음 등을 개선한 스프레이 타입의 국소용 제품"이라며 "특히 복합성분으로 구성돼 콧물이 흐르는 알레르기 비염 및 코감기 환자들에게 유용하다"고 말했다.

newsroom@kukinews.com

장윤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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