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의학 분야 세계 석학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정밀의학 분야 세계 석학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기사승인 2016-09-01 14:17:55

[쿠키뉴스=장윤형 기자] 국내외 의료정보학 석학들이 모여 정밀의료 분야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자리가 열린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의료정보학교실(주임교수 윤건호)은 오는 9월 9일 오전 9시부터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 2층 대강당 및 성의회관 솔로몬의방에서 ‘제4회 의료정보학교실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정밀의료(Precision Medicine)란 유전체 및 진료정보 등을 분석해 환자 특성에 맞는 맞춤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진단의 정확도와 치료효과를 동시에 높일 수 있어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하는 분야다. 

‘정밀의학의 실현(Realization of the Precision Medicine)’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정밀의료에서의 유전체학’ 세션, ‘정밀의료에서의 빅데이터 플랫폼’ 세션, ‘SeeMe5 심포지엄’ 세션에서 유전체∙의료정보, 라이프로그 등 정밀의료 자원 수집∙축적, 정밀의료 자원 연계∙활용을 위한 플랫폼 구축 등에 관한 해법을 논의하는 자리가 열릴 예정이다.  

심포지움에는 의료정보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미국 버지니아공대(Virginia Tech) 문성기 교수, 미국 밴더빌트대학 메디컬센터(Vanderbilt University Medical Center)의 대니(Joshua C. Denny)박사, 미국 조지타운대학(Georgetown University)  콜먼 박사(Jeff  Collmann) 등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움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로, 사전등록은 인터넷으로 신청 가능하다. 

newsroom@kukinews.com

장윤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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