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해피투게더」에 출연한 배우 허정민이
허영지의 연이은 폭로로 진땀을 흘렸습니다.
어제(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서는
‘냉동인간을 부탁해’ 특집으로 꾸며져
김상혁, 구본승, 김현철, 허정민, 허영지 등이 출연했는데요.
허영지가 지난 6월 28일 종영한 tvN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커플이었던
허정민에 대한 폭로를 이어갔습니다.
엄현경이 “과거 드라마 촬영 당시 허정민이 자신을 좋아한 것 같다.”고 하자,
허영지는 “나를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말했는데요.
“허정민이 회식자리에서 3천만 원 정도 모아놨다고 오라고 했다.”며
“하지만 내가 안 받아줬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허정민 오빠가 내게 적극적으로 대시한 이유는
영지와 사귀면 다음 작품에 써주겠다고 해서다.”라고 말해
허정민의 진땀을 뺐는데요.
이에 엄현경은 허정민에게 “그럼 통장에 얼마 있어?”라고 묻자,
허정민은 “왜 내 잔고를 궁금해 하냐?”고 반문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또한 허영지는 “키스신이 끝나고
허정민 오빠와 감독님이 하이파이브를 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는데요.
허정민은 “띠동갑이라 부담스러워
한 번에 끝내자는 생각으로 끝낸 거다.”라며
“감독님도 한 번에 끝내서 좋아했고,
나도 안도하는 마음으로 하이파이브를 한 거다.”라고 해명했습니다.
rl****
허정민 허영지 예능감 좋네... TV보면서 몇 년 만에 웃어보는 건지ㅋㅋㅋ
mi****
어제 둘이 너무 웃겼고 한마디씩 거드는 김상혁도 개웃김. 김현철도 명불허전ㅋㅋㅋㅋㅋ
ha***
다 표정 안 좋다. 영지야 왜 그랬냐?? 삼천 모으기도 힘들다.
본********
허영지? 쟤 방송 왜 저 따구로 하는 거냐? 와 그냥 봤다가 열 받네.
소****
유재석 계속 눈치 보는 거 좀 보면서 말해 영지야....
도**
자기 방송분량 확보하자고 꼭 저런 얘기했어야 했나? 진짜 생각 없다.
한****
저런 걸로 그렇게 불편하면 그냥 뉴스 같은 거 봐요ㅋㅋㅋ
ky****
나오기 전에 이 부분 재밌게 얘기하자고 서로 입을 맞췄겠지 당연한 거 아님?
허정민을 향한 허영지의 폭로전에 시청자들의 반응이 엇갈리자
허정민이 진화에 나섰는데요.
인스타그램에 “행복하자 #허영지”라는 글과 함께
대화창 캡처 사진을 게재하며
두 사람이 굉장히 친해 이뤄진 폭로전이었다는 사실을 암시했습니다. 김민희 콘텐츠에디터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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