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2016] 밀레, 드럼세탁의류건조기·진공청소기 신제품 출시

[IFA2016] 밀레, 드럼세탁의류건조기·진공청소기 신제품 출시

기사승인 2016-09-02 16:17:40


[쿠키뉴스=구현화 기자] 독일 프리미엄 가전 밀레는 오는 9월 2~7일까지(현지시각) 5일 동안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16(독일어, Internationale Funkausstellun)’에 참가한다. 

밀레는 ‘소중한 모든 순간과 함께, 밀레’(For everything you really love)’라는 주제 아래, 전체 생활가전 전시공간 10% 규모인 3000㎡의 전시공간을 활용해, 보다 친환경적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400여개의 생활가전제품을 공개한다. 

밀레는 이번 IFA2016에서 최신 기술과 가전제품 트렌드에 발맞춰, 3시간 만에 세탁에서 건조까지 완벽한 세탁기술을 보여주는 ‘WT1’ 허니컴 드럼세탁의류건조기를 선보인다. 또 먼지봉투를 없애고 고어텍스로 만든 미세먼지 필터를 장착해 헤파필터 교체 없이 사용이 가능한 진공청소기 ‘블리자드 CX1(Bizzard CX1)’진공청소기 등 신개념 생활가전을 출시한다.

특히, 세계 최초 네트워크 연결을 통한 액체 세제투입 시스템을 적용한 허니컴 드럼세탁기와 58분만으로 완벽한 식기세척기술을 보여주는 밀레 G6000 EcoFlex 식기세척기, 우아한 디자인과 편리한 기능이 쿠커후드와 결합된 콤비세트 쿡탑, 밀레 CM6 블랙에디션 N˚1 커피머신 등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유럽 에너지 효율 최고등급인 A+++가 적용된 친환경 드럼세탁기, 진공청소기, 식기세척기 등 친환경 제품을 대거 출시해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밖에 부대행사로는 밀레의 스팀오븐, 인덕션 쿡탑 등 주방가전을 활용한 쿠킹쇼를 진행한다.

IFA2016에서 밀레는 세탁용량 총 8kg, 건조용량 총 5kg까지 실행이 가능한 ‘WT1’ 허니컴 드럼 세탁 의류건조기를 선보인다. 

‘WT1’ 허니컴 드럼 세탁 의류건조기는 세계최초 2단계 액체세제 자동투입시스템인 트윈도스(TwinDos)기능을 장착한 신개념 허니컴 드럼세탁의류건조기로 보다 완벽해진 밀레의 최첨단 세탁 케어 시스템(Laundry Care System)을 소개할 예정이다.

밀레 ‘WT1’ 세탁기에 적용된 2단계 액체세제 자동투입시스템인 ‘트윈도스’(TwinDos) 기능은 기본세제 삽입뿐 아니라 세척력 강화 보조세제 장치를 통해 세탁이 진행되고 있을 때 세제를 자동으로 투입해준다. 보조세제 자동 투입 시스템을 통해 옷감 깊숙이 세제를 침투시킬 수 있기 때문에 청결하고 지능적인 세탁이 가능하며, 최대 30%의 세제 절약 효과를 보여준다.

드럼세탁기에 세제가 남아있지 않은 경우, 밀레 트윈도스 (TwinDos) 시스템은 자동으로 인터넷을 통해 사용자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 PC로 메시지를 발송하고, 사용자는 언제 어디에서나 몇 번의 클릭만으로 간편하게 세제를 구입할 수 있다. 세탁 시간은 유럽 최고 에너지등급 A+++보다 40%의 에너지 절약이 가능한 친환경 프리미엄 드럼세탁기이다.  

밀레의 ‘파워 워시 2.0’ 기술은 섬유의 종류에 따라 알맞은 드럼의 작동리듬과 회전속도로 세탁물이 드럼 표면과 밀착되는 것을 돕고, 강력한 물살의 추가 분사를 통해 드럼 내부 중앙에 터널 형태의 물살을 형성해줌으로써 세탁물에 세제 성분을 고르고 빠르게 침투시켜 완벽한 세탁 효과를 보여준다.

이밖에 밀레는 엔트리 라인의 ‘W1 클래식’ 허니컴 드럼세탁기와 히트펌프 기술이 적용된 ‘T1 클래식’ 의류건조기 신제품을 추가로 출시한다.

IFA2016만을 위해 제작된 밀레 ‘밀레 CM6 블랙에디션 N˚1’ 커피머신은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올 블랙 색상을 적용했다.페이셔 판넬 디자인을 적용, 아치(Arch) 형태의 심플한 모양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밀레 CM6 블랙에디션 N˚1’은 15바(Bar)의 고압력과 정확한 온도로 커피 원액을 추출해 풍부한 크레마와 최고의 향을 완성시켜줘, 간단한 조작으로 가정에서도 카푸치노, 라떼 마끼아또, 에스프레소 등 최상의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 한번에 8잔까지 커피를 뽑을 수 있는 ‘커피포트’ 기능이 추가되어 손님 접대나 파티에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한번의 터치로 두 잔을 추출하는 원터치 기능이 있어, 빠르고 간편하게 커피를 내릴 수 있으며, 이는 에스프레소 뿐만 아니라 모든 커피(카푸치노나 카페라떼 등)에 적용이 가능해 편리하다.

이번 IFA 2016에는 공동회장인 밀레 및 진칸(IFA 분과위원장)을 비롯한 고위층 경영진들과 밀레의 한국법인인 밀레코리아 등 해외법인들도 대거 참석한다.

kuh@kukinews.com

구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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