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갤럭시 노트7 리콜 케어 진행

LG유플러스, 갤럭시 노트7 리콜 케어 진행

기사승인 2016-09-05 16:52:47

[쿠키뉴스=조규봉 기자] LG유플러스는 갤럭시 노트7 고객 케어에 대한 가이드를 현장에 공유하고 고객 불편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 노트7에 대한 고객 문의가 증가할 것을 대비해 ▲5일부터 갤럭시 노트7 개통고객에게 안심문자 발송 ▲단말 교체 가능 일자 및 장소 MMS로 추가 공지 ▲ 전국 대리점, 직영점 및 판매점에 고객 응대 체계 확립에 나섰다.

 

먼저 단말 점검과 관련해 삼성전자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고객은 노트7을 반납하고 대여폰을 수령해 가까운 LG유플러스 매장에서 기기변경 후 사용이 가능하다.

 

노트7으로 교체를 원하는 고객은 19일부터 유플러스 직영점 및 대리점에서 새 단말기로 교환이 가능하다.

 

19일까지 기존 개통 고객은 개통일자 구분 없이 자신이 구매한 매장에서 개통 취소 및 환불처리가 가능하다. 갤럭시 노트7 등 프리미엄 단말기에 10만원 추가 할인을 적용했던 ‘LG U+ 라이트플랜 신한카드등도 개통 취소와 함께 발급 취소가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 노트7을 구매 지원 프로그램인 R클럽으로 가입한 고객에게도 적극적인 케어에 나설 예정이다. 19일까지 개통 취소를 진행한 고객은 기존에 납부했던 폰케어플러스 옵션 보험료를 모두 면제받는다. 개통 후 14일 이후 해지할 시 발생하는 공시지원금 약정할인반환금도 모두 면제 받는다.

ckb@kukinews.com

조규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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