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공차코리아가 공차 현대백화점점에서 한 번에 두 가지 맛을 즐길 수 있는 ‘반반 밀크티’를 출시한다.
9일 공차코리아에 따르면 새롭게 선보이는 ‘반반 밀크티’는 두 개로 나뉜 하나의 컵에 두 가지 음료를 골라 마시는 재미를 더한 메뉴다. 밀크티 6종 메뉴와 토핑 5종 가운데 하나씩을 선택해 총 두 가지 메뉴를 만들 수 있어 공차만의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밀크티는 블랙 밀크티와 타로 밀크티, 얼그레이 밀크티, 우롱 밀크티, 그린 밀크티, 초콜렛 밀크티 가운데 두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토핑으로 밀크폼과 쫀득한 펄, 코코넛, 알로에, 화이트펄 중 원하는 조합으로 각각 하나씩 고를 수 있다.
반반밀크티는 현대백화점에 입점한 10여개 공차 매장에서 한정 판매된다.
공차코리아 관계자는 “고객이 직접 음료를 선택해 여러 가지 조합으로 만들 수 있는 다양성과 재미 요소를 더한 메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