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본죽, 본도시락 등을 운영하는 본아이에프가 창립 14주년을 맞아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12일 본아이에프에 따르면 지난 9일 14번째 창립기념을 맞이해 동대문 쪽방총 환경 개선 활동에 나섰다. 대표이사와 본사 임직원을 비롯해 가맹점주, 협력업체 직원 등 총 168명이 참석했다.

이 날 본아이에프 임직원들은 서울 동대문 쪽방촌을 방문해 쪽방 15가구의 벽지와 장판을 직접 교체했다. 또한 쪽방촌 주민들에게 후원금과 쌀,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임직원과 주민들이 본도시락으로 점심식사를 함께했다.

부부 또는 가족끼리 운영하여 연중 휴무가 어려운 매장 총 10곳을 방문해 가맹점 운영 지원 활동도 진행했다. 하루 동안 매장을 직접 운영하고 가맹점 환경 개선 활동을 도우며 가맹점주들을 위한 휴식시간을 지원했다.

본아이에프 관계자는 ““본아이에프의 생일을 맞아 뜻 깊은 활동으로 보답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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