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장윤형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유방암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SB3'의 국내 허가를 신청했다. 삼성이 국내 허가를 신청한 세 번째 바이오시밀러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9월 13일 식약처에 유방암 치료제 '허셉틴' 바이오시밀러인 SB3에 대한 허가 신청서를 냈다. 식약처 승인을 받을 경우 국내에서는 내년 초 출시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조만간 유럽의약품청(EMA)에도 ‘SB3’의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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