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기업 위한 다양한 투자 유치 방안 논의
-창업 투자유치 위한 발표 등 이어져
[쿠키뉴스 대구=김덕용 기자]계명대는 21일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예비창업자, 창업자 대표, 투자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청년창업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창업기업을 위한 다양한 투자유치 방안 논의'를 주제로 열린 행사에선 투자유치를 위한 발표, 패널토크, 청중과의 대화, 투자상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Show Me The Idea'를 주제로 열린 투자유치를 위한 발표에선 김승영 오성이엔씨 대표, 문보현 인사이트스튜디오 대표, 오민택 세이프라이더 대표 등이 참석해 창업아이템과 성장가능성 등을 설명했다.
'창업 초기 단계의 투자 유치 방안'과 '의료∙바이오 창업기업의 투자 유치방안' 등 두 가지 의제로 열린 패널토크쇼에선 핵심기술, 인적네트워크 활용, 언론홍보 등 구체적인 방안 등이 제시됐다.
행사 참가들과 함께 하는 '속마음 스케치북’에선 패널과 청중들이 제시된 주제에 빈칸을 채우며 다양한 의견들을 나눴다.
투자상담회에서는 창업기업, 창업 동아리, 예비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VC(벤처 캐피탈), 엔젤, TIPS운영사, 크라우드펀딩 등 총 4개 투자처에서 단계에 맞는 투자방안에 대한 개별 상담이 이뤄졌다.
중소기업청 주최로 개최되고 있는 '제9회 청년창업콘서트'는 오는 10월16일 서울 TIPS타운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