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장윤형 기자] 로슈그룹이 8년 연속 다우존스지속가능 경영지수 (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 이하 DJSI) 제약/바이오테크놀로지 생명과학 부문의 리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로슈그룹 최고경영자(CEO) 세베린 슈완 회장은 “지속가능성은 로슈그룹의 경영에서 매우 중요한 가치라며 진단 기술과 치료제 개발을 통해 의학적으로 해결되지 않은 주요 과제를 위해 의료 수준을 개선하는 것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길임을 믿는다”고 밝혔다.
로슈그룹은 올해 유엔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된 17개 분야의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이하 SDG)를 직접 실천하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이를 위해 ‘2030 지속가능발전 아젠다’를 개발하고 빈곤 퇴치, 환경 보호를 위한 번영 등을 위해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로슈그룹은 사업 전략을 통해 다수의 SDG 목표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세번째 SDG 목표인 모두의 건강한 삶 보장과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로슈 관계자는 "로슈그룹의 제약 부문 한국지사로서 혁신적인 치료제에 대한 환자들의 접근성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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