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기능성 차 전문업체 티젠(TEAZEN)이 카카오닙이 함유된 ‘카카오 홍차’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28일 티젠에 따르면 카카오는 그리스어로 ‘신들의 음식’이라는 뜻을 지닐 정도로 예부터 지금까지 건강식으로 알려져 있다. 카카오빈의 껍질을 제거하고 잘게 부순 카카오 알갱이가 바로 카카오닙이다.
티젠의 ‘카카오 홍자’는 실론 지방의 홍차와 카카오닙을 블렌딩하여 달콤한 맛과 초콜릿 향을 느낄 수 있는 블렌딩티이다. 티백으로 포장되어 있어 집이나 사무실에서 휴대용으로 마시기 편리하다.
티젠의 카카오 홍차는 공식쇼핑몰과 이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다.
티젠 관계자는 “카카오닙으로 만든 카카오 홍차는 달콤한 초콜릿 향과 커피 못지 않은 진한 바디감이 느껴지는 제품”이라며 “차(茶)의 계절이라고 할 수 있는 쌀쌀한 가을에 어울리는 차”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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