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김덕용 기자]DGB금융그룹 DGB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은 10월 1일부터 12월 말까지 금융소외계층을 대상으로 'DGB새출발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장기간 대출을 연체한 고객들의 다양한 특성을 반영해 탄력적 감면율(40~90%)를 적용한다. 최장 5년까지 장기분할납부도 가능하다.
성실 상환시 인센티브 부여 등 상환부담 경감 지원도 병행한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신용회복지원프로그램 실시로 지역민들의 원활한 경제활동을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