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장윤형 기자] 한국화이자가 신약 부문과 특허만료 의약품 분야 등 두 법인으로 분할 하기로 했던 방침을 철회 했다.
앞서 화이자는 내달 4일부터 '한국화이자제약'과 '한국화이자제약PFE' 두 법인으로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밝혀왔다.
한국화이자제약은 29일 "지난 27일 미국 화이자가 화이자를 두 개 법인으로 분리 운영하겠다는 방침을 보류하기로 발표했다"며 "이에 따라 한국의 법인 체제 재편에 대한 논의를 재검토한 결과 기존대로 하나의 '한국화이자제약' 법인 체제로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한국화이자제약은 ‘화이자 이노베이티브 헬스’(Pfizer Innovative Health) 사업부문과 화이자 에센셜 헬스’(Pfizer Essential Health) 사업부문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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