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최근 아모레퍼시픽의 가습기살균제 원료 치약 논란으로 불안이 커졌는데요.
이에 정부가 국내 치약 업체를 전수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국무조정실은 어제(29일) 노형욱 국무2차장 주재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가습기살균제 원료물질인 CMIT/MIT 성분이 함유된 제품 현황 조사방안과 조치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는데요.
조사 과정에서 부광약품 '시린메드 치약' 등에서도 아모레퍼시픽에 원료물질을 공급한 업체의 원료가 사용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부광약품은 안티프라그와 시린메드 계열 치약 21종을 자진회수하기로 결정했는데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jjan****
부광약품까지;; 전수 조사 끝나면 도대체 얼마나 많은 기업들이 적발될지... 진짜 믿을 수가 없네...
se****
헐 부광약품 시린메드 짱 좋아하는데...
41*******
메디안 환불받아서 부광약품꺼 산 사람들은 어쩌지?
co***
도대체 써도 되는 치약이 있긴 하냐?
boni****
그냥 소금으로 양치할래요..
정부는 아모레퍼시픽 이외의 다른 치약 제조회사의 제품에 대해서도 CMIT/MIT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지에 대해 금주 중 전수조사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윤광석 콘텐츠기획팀 [사진=국무조정실/부광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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