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수석은 이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이러다 사고가 날 수 있다. 강제로라도 이 대표를 병원으로 옮기시라”고 이 대표 주위를 지키고 있던 당직자들에게 당부했다. 김 수석은 이 대표에게도 몇 가지 당부를 전했지만 이 대표가 별도 답을 전하진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수석은 이 대표 면담 후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의 단식으로 큰 사고가 날 수도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결단을 내려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새누리당의 국감 참여에 대한 질문에는 “기본적으로 당이 결정과 판단이 존중돼야 하고 그렇게 될 것”이라고 짧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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