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김덕용 기자]대구보건대학(총장 남성희)은 4일 본관 9층 회의실에서 보직 교직원 7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기관의 지진 안전대책 및 교육'을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강사로 나선 소방안전관리과 최영상 교수는 지진 발생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방법과 대학 내 안전 대피 장소에 대해 설명하고 진도규모에 따른 행동요령 등이 담긴 교육기관에 적합한 지진 매뉴얼의 필요성을 주문했다.
최영상 교수는 "지진 발생 시 매뉴얼에 따라 자연스럽게 행동할 수 있도록 반복 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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