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오리온이 ‘초코파이情 바나나’의 글로벌 판매를 시작했다.
5일 오리온은 지난 9월 말부터 대만과 호주, 필리핀 등지에 약 20만 상자를 수출했다고 밝혔다. 오리온은 미국과 캐나다 등 10여개 국가로 판매지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초코파이 바나나는 오리온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초코파이 탄생 42년 만에 처음으로 내놓은 자매 제품이다. 지난달 초 출시 6개월만에 1억개 판매고를 달성하기도 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인종과 국적을 넘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맛으로 제2의 ‘글로벌 파이로드’를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kg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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