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규 대구은행장, 적십자사에 재난대응차량 전달

박인규 대구은행장, 적십자사에 재난대응차량 전달

기사승인 2016-10-05 16:51:01

[쿠키뉴스 대구=김덕용 기자]DGB금융그룹 DGB대구은행은 창립49주년을 맞아 5일 칠성동 제2본점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6000만원 상당의 재난대응 차량 2대를 전달했다고 발표했다.

전달식은 DGB대구은행의 이웃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재난대응차량은 아마 무선장비를 장착해 각종 재난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 및 이재민을 위한 재난 구호품 전달과 긴급 재난 복구를 전개할 수 있다. 평소에는 취약계층을 위한 구호품 등을 전달하는 데 사용된다.

DGB금융그룹은 그룹의 창립5주년을 기념해 지난 5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2억원 상당의 무료급식차량을 전달한 바 있다.

현재 'DGB 사랑의 밥차'는 매주 정기적으로 두류공원에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000여명에게 무료로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사랑나눔을 지속해 DGB대구은행 창립기념일에도 뜻 깊은 나눔을 진행했다.

DGB대구은행은 오는 6일에는 'DGB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오는 7일 창립기념일에는 'DGB 사랑의 내발 자전거'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지역에 받은 사랑을 환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박인규 DGB금융그룹 회장은 "반세기 DGB대구은행의 발전에는 지역민들의 관심과 사랑이 바탕이었다는 점을 전 임직원들이 잊지 않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과 지역민들을 위한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발굴,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sv101@kukinews.com

김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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