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김덕용 기자]DGB금융그룹 DGB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은 창립49주년과 칠성동 제2본점 이전을 맞아 6일 'DGB와 함께하는 사랑의 집수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박인규 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10여명은 제2본점이 위치한 북구 침산동에서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처마 수리, 씽크대 교체, 도배 장판 교체 등에 나섰다.
임직원들은 독거노인들을 위해 '어르신용 보행기'와 생필품 등도 함께 전달했다.
DGB대구은행은 대구시가 추진 중인 '사랑의 1000호 집수리' 사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00만원을 기부했으며 이 비용은 대구 각 구의 취약계층 10여가구의 집을 수리하는데 쓰인다.
박인규 DGB대구은행장은 "앞으로도 지역과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후원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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