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협회, 경주 지진 발생지역 주민 대상 재난대비 안전교육 진행

표준협회, 경주 지진 발생지역 주민 대상 재난대비 안전교육 진행

기사승인 2016-10-07 15:01:25

[쿠키뉴스=김진환 기자] 한국표준협회는 7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에서 지진 피해지역 주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재난대비 안전특강과 주민 불안 심리치료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지진 발생 지역 지원 활동은 경주 지진피해 주민들에게 불안감 해소와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진행됐으며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내 부속유치원 대강당에서 유치원 학부모 및 지역 주민 150여명이 참석했다.

지진 대응 및 힐링 전문가를 초빙하여 ‘지진의 특성과 대피요령’에 특강과 본진과 여진으로 인한 주민 불안 심리치료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은 이전에 미처 몰랐던 재난대비 지식과 안전의식은 물론, 다시 이전의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는 용기를 얻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프로그램을 진행한 한국표준협회 안전환경혁신센터 관계자는 “불안에만 사로잡힐 것이 아니라 지진에 대한 정확한 대피 요령 및 지식을 습득하여 본인 및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한국표준협회가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함께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goldenbat@kukinews.com

김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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