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김덕용 기자]계정식 수성호텔 전무이사 등 3명이 '제43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대구시장상을 수상했다.
지난 5일 호텔인터불고엑스코에서 열린 행사에서 정우승 촉향원 대표, 조미현 평화여행사 실장은 대구시장상을, 강경돈 평산아카데미 팀장, 신광수 수성호텔 과장은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미리 엑스코 주임, 이상민 인터불고 주임, 전세경 관광해설사 등 13명은 대구시관광협회장상을 받았다.
대구 관광활성화와 지역 관광 종사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선 김정자 문화관광해설사가 '대구 구석구석 제대로 보자'를 주제로 특강이 열렸다.
대구 관광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및 10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업계의 '친절서비스 실천 결의'도 진행된다.
윤현 대구시관광협회 회장은 "관광산업이 지속성장 가능한 신성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지역 관광업계에 종사하는 관광인들이 함께 모여 관광산업의 발전과 도약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