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캠프 이대목동병원 진료재료·물류대행 서비스 구축

케어캠프 이대목동병원 진료재료·물류대행 서비스 구축

기사승인 2016-10-11 18:22:08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케어캠프는 최근 이대목동병원과 250억원 규모의 진료재료 공급 및 물류대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구매·물류 전문시스템을 활용해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를 원칙으로 이대목동병원에 적합한 관리 체계를 구축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대목동병원에 제공하는 케어캠프의 통합물류 관리시스템 POCS(Point Of Care System)는 병원과 다수의 공급사 간 발주·구매·물류시스템을 하나로 묶는 정보시스템이다. 회사 측은 이는 실시간(Just in time) 진료재료 물류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구매업무를 효율화해 병원과 공급사의 재고관리에 따르는 제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의료인력이 진료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바코드 및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무재고·무청구 시스템을 도입하고, CCDS(Case Cart Delivery System) 및 키오스크(KIOSK) 시스템이 적용된다.

이와 관련 케어캠프는 최근 건국대병원, 동국대일산병원, 이대목동병원 등에 관련 시스템 납품을 수주하며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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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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