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김덕용 기자]영진전문대학(총장 최재영) 간호학과는 12일 오후 학내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제30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행사에선 예비 간호사로서 임상실습에 나서게 되는 간호학과 최정윤 씨 등 98명이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상징하는 촛불을 밝히고 의롭고 헌신적인 간호 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선서식을 찾은 이 대학 간호학과 총동창회와 경북대 동문회, 제9회 졸업동문회에서 각각 후배사랑 장학금 100만 원을, 푸른메디컬에서도 산학장학금 100만 원 등 총 400만 원의 장학금을 대학에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이 대학 간호학과는 2014년에 4년제 간호학과로 승격해 지난해 한국간호교육평가원으로부터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 5년 인증을 획득했다.
최근 미국 투석전문기업인 다비타의 채용 인터뷰에 81명이 합격하는 성과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