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몰, 벌써 2주년…인디밴드 공연·나이트파티 등 이벤트 풍성

롯데월드몰, 벌써 2주년…인디밴드 공연·나이트파티 등 이벤트 풍성

기사승인 2016-10-13 16:59:13

[쿠키뉴스=구현화 기자] 오픈 2주년을 맞은 롯데월드몰이 한 달 동안 인디밴드 공연, 나이트파티 등 이벤트 행사를 열며 2주년을 자축한다.

오는 14일부터 11월 6일까지 ‘컬러풀 페스티벌(Colorful Festival)’이라는 테마로 롯데월드타워 단지 내 곳곳에서 ‘가족사진대회’, ‘사진공모전’, ‘옥토버 비어가든’, ‘나이트 파티’ 등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되며, 총 8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할인 및 특가 행사도 가진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가족사진대회는 '우리들의 즐거운 추억만들기(Colorful Memory)’라는 주제로 29일 롯데월드몰 월드파크와 아레나파크 일대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롯데월드몰 내에 위치한 접수부스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주년을 맞아 2인 이상 가족 2000팀을 선착순으로 접수받을 예정이다.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롯데월드몰 월드파크 잔디광장에서는 가을 도심 속 캠핑 분위기를 연출해 맥주와 함께 인디밴드 공연과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옥토버 비어 가든’도 시작된다. 롯데월드몰에서 당일 2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제시한 고객과 여권을 소지한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비어 컨테이너’에서 맥주와 감자칩을 무료로 증정한다.

롯데월드몰은 연인과 가족, 친구들이 롯데월드타워와 석촌호수를 바라보며 가을을 만끽할 수 있도록 파라솔과 캠핑의자, 돗자리 등을 설치해 휴게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하루 2회(5시, 7시) 몽니, 안녕바다, 민트그레이 등 인디밴드들의 버스킹 공연과 이터널 선샤인, 말할 수 없는 비밀 등 야외 영화 상영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올해는 15일 롯데콘서트홀 외부테라스에서 현악 4중주 클래식과 함께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옥토버 와인 테라스’도 처음으로 진행한다.

이 밖에도 롯데월드몰 1층 실내 아트리움 특설무대에서는 29일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 산이, 제시, 박나래 등이 출연하는 ‘스페셜 나이트 파티’가 열리며, 롯데월드몰과 지역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음악 축제인 ‘스트리트 뮤직 콩쿠르(Street Music Concours)’도 개최된다.

롯데월드몰 내 입점한 80여개의 브랜드들도 할인과 특가 행사에 동참한다. 명품, SPA, 쥬얼리 등의 매장들은 20%에서 최대 70%까지 할인을 진행하며, 후쿠오카함바그, 하드락카페, 도레도레 등 롯데월드몰 대표 식음료 매장 역시 10~20% 저렴한 ‘2주년 기념 특가메뉴’를 선보인다. 하이마트 월드타워점도 냉장고, TV, 노트북 등을 오픈 2주년 특가로 판매하고 추가적으로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kuh@kukinews.com

구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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